★라인원격평생교육원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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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이상은 높게!
올 해는 토끼띠의 해이다.
간병사 일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있는 나는 스스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8과목 수강할 때와 여건이 비슷했는데
이번에 다섯과목을 수강하는 동안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다.
학교 사회복지사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수강한 다섯 과목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34년 교직생활 덕분이리라.
장애인복지론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므로 복습하며 열심히 들었고
노인복지론은 요양보호사 공부를 할 때 노인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으므로 부담없이 수강하였다.
가장 생소한 과목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였다.
역경-경력-역량이란 말이 보상과 위로가 되었다.
예순 중반까지 와 돌아보니 많은 우여곡절은
내 역량강화의 피와 살이 되었다.
설득의 3요소는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이다.
내용의 앞과 뒤가 모순없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로고스는
단적으로 말하면 논리이다.
사람은 이성적이지만 감정이 있으므로 논리만으로는 설득하지 못한다.
고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파토스는 상대방의 심리와 감정에 호소하여 설득하는 방법이다.
에토스는 인품 성품을 뜻한다. 화자의 인품과 공신력으로 설득하는 것이 에토스인데
인성으로 설득하는 것이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설득의 3요소를 공부하니
사회복지 쪽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회복지 행정론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1 급 자격증을 딸 때 보충할 기회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17과목 중에서 네 과목만 남았니 사회복지사로 나가는 길이 보이는 듯하다.
교직,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사
다양한 경험을 활용하고 응용하여 저 낮고 낮은 곳을 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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