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무의미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많이 있었지만 막상 시작할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딸이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강의 들을 수 있고 직장 다니면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공부 할수 있다는 말에 저도 용기를 내어 딸이 수업을 듣고 있던 라인이 괜찮다고 해서 딸이 공부하고 있던 플래너 선생님을 소개 받고 사회복지사라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라인과 인연을 맺게 되었답니다.
직장생활도 하면서 고졸학력이라 27과목이라는 과목이 벅차기도 했고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라 시작하는 마음은 20대인데 기억력은 강의 듣고 돌아서면 백지상태라 마음이 조급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주위분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느슨한 마음을 다 잡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시작했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강의도 한주에 요일을 정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정해 놓은 날에 빼 먹지 않고 들었답니다.
우리 딸이 하는 말이 엄마 모범생이라고....
하지만 강의는 열심히 들어면 되지만 젤 힘든게 경험이 전혀 없었던 과제물 제출이었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나름대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또 도서관도 가서 자료를 찾아서 열심히 준비해서 과제물을 제출하고 났을때의 뿌듯함은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답니다. 물론 그 결과도 중요하겠지만요.
이렇게 해서 1학기,2학기 14과목 무사히 수료하고 지금은 3학기를 시작해서 하고 있는중인데 한 교육원에서 20과목이상은 수강을 할 수 없기에 담당 플래너 선생님의 추천으로 다른 교육원과 병행해서 듣고 있는데 라인보다는 못하지만 적응하면서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남은 학기도 플래너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서 학위랑 자격증 취득하는 그날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그리고 라인과의 소중한 인연 맺게 해주고 언제나 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 플래너 선생님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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