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1학기과정을 수강했네요.
16개월 아기 가정양육을 하면서 수강했는데..
전 솔찍히 쉽진 않았어요.
애기가 잠든 시간에 수강을 하는데 어찌나 잠이 오던지..
리포터도 쉽진 않았고, 들을땐 열심히 들었는데..시험 공부한다고 교재보고 있으면 새까맣게 생각이 않나고..ㅠㅠ
시작할때는 수강료도 부담인지라 장학금도 타보자고 의욕이 넘쳤는데..
겨우 학점 채워서 수료했어요.
그래도 지나고 나니 절 위해서 뭔가를 했다는 뿌듯함이 남네요.
사회복지 과목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재밌게 수강했어요.
원격으로 안되는거 도움도 즉각받고,
수시로 강의들으라, 토론과 과제 제출하라, 시험치라는 라인교육원의 관리문자에 정신이 번쩍 번쩍 들어서
무사히 한학기 마무리했어요.
시험도 중요한데, 과제점수로 학점이 확 바뀔 수도 있어요.
2학기는 과제도 많이 신경써야 겠어요.
또 다시 맘잡고 장학금을 노리면서 수업들어야겠네요.
공무원 시험도 준비할꺼라서 지금 공부가 전 시작이고, 앞으로 남은 공부량이 더 많네요.
제 스스로도 다른분들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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