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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두번째 학기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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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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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9 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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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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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나이지만 한 아이를 키우며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용기를 내어 보육교사에 도전해 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두과목만 수료 하면 되는 구나 하는 홀가분함과 실습을 나가야 하는 두려움과 부담감도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날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강의 듣고 과제도 시간에 쫒기듯 제출하면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수료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궁금한 점 있을때 마다 전화하면 친절히 받아주신 조교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한 학기 동안 좋은 강의 들려주신 교수님들 넘 감사드립니다. 내 앞에 한발 더 다가온 보육교사란 꿈을 향해 용기있게 앞으로 더욱더 전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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