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뭔가 이루어내고 자격증이라는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한 결실에 기쁨이 큽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보낸시간속에서 우연찮게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과정을 마무리하고 실습중인 사촌누나로부터 소개를 받고 무턱대고 5월경에 신청을 했다.
2016년에는 부지런히 수업을 듣는다면 결실을 얻으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강을 신청했다. 그러나 수강을 신청했지만 여러가지 상황들은 나를 힘들게 하고 핑계가 많아 수업을 듣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1학기는 거의 성적이 하위수준으로 겨우 과정을 마쳤지만 나름 후회는 하지 않는다.
수업을 듣는내내 생소한 단어와 내용들은 흥미를 잃게 만들고 포기하고싶은 나약함도 생겼지만 그럴때마다 문자나 메신저로 관리하고 다독여주는 멘토나 조교의 조언은 세상을 모르는 나에게 많은 힘이되고 버팀목이 되었다.
한학기를 마무리하고나니 2학기는 자연스럽게 등록을 할수밖에 없었고 막상 성적표를 받아보니 오기가 생겨 더욱 분발하고 열심히 하고픈 열정이 솟았다. 핵심요약이나 예상문제등을 통해서 조 금더 관심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다보니 이해도도 높아지고 수업을 듣는 내용들에 대해 귀도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 결과는 1학기보다 나은성적으로 사회복지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금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습을 하면서 수업중에 들은 내용이나 프로그램등을 접하면서 조금은 감이 잡히는듯하여 감사하다.
인터넷강의가 이렇게 유용하고 시간적으로 많은 가치가 있어 다행이다. 배움은 평생이라고하는데.. 나에게는 배움을 통해 몸과 마음이 살찌는 듯 가슴이 벅차오른다. 자격증을 가진다는 것은 나에게 역량을 키우는 힘이요 에너지이기때문에 또다른 배움을 위해 도전할것이다.
라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한가득 얻어가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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