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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처음 카운피아평생교육원에 등록을 하고 첫 수업을 들었을 때, 사회복지 과목이라 그런 가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알아듣기가 다소 어려웠다.
잠깐의 갈등과함께 어차피 시작한것 한번 열심히 들어보자라는 생각하에 학습방법을 바꾸었다.
생소한 단어는 핸드폰을 통한 조사로 바로바로 알았고, 긴 강의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 보고
듣기를 여러 번 반복하였다.
과제 또한 도서관에 가서 수시로 책을 빌려와서 여러 권의 책을 보면서 준비를 하였다.
<수상소감>
대부분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은 과목에서는 마음이 아팠다. 열심히 했던 과목들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러다 어느 날 성적우수 장학금을 준다는 생각지도 않은 전화를 받은 나는 ‘요즘 보이싱피싱의 말세로다’라고 생각을 하며 장난 전화인 줄 알고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끊어버렸다. 그런데 장학 건으로 연락 바란다는 문자가 와 있는 것이었다. 정말이지 생각지도 않았던 거라 몇 번이고 진의 여부를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과제 점수 때문에 속이 상해 있어서 어느 얘기도 귀에 안 들어 왔고 믿지를 않았다.
<후배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혹시라도 공부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과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무조건 시작하고, 도전과 희망을 품고, 포기하지 말고 이왕 시작하는 것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새 정상(졸업)에 와 있을 것이다.” 라고 말 해 주고 싶다.
<앞으로의 각오>
막상 성적우수 장학금에 선정이 되고나니 조금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2학기에는 어떤 아쉬움도 남지 않도록 더 열심히 공부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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